▲ 최준필 기자 choijp85@ilyo.co.kr |
싸이가 ‘제40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뉴미디어 상’을 받는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주간지 ‘피플’은 온라인판을 통해 “미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싸이가 온라인에서의 성공 덕분에 ‘뉴미디어 상’ 수상자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피플'은 “싸이는 히트곡으로 트로피를 받은 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올해로 40회를 맞은 AMA는 미국 방송사 ABC를 통해 생중계되며 오는 18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이번 프리쇼와 싸이 공연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싸이는 AMA 시상식에 이어 22일 미국 추수감사절에는 NBC 인기 토크쇼 <제이 레노의 투나이트 쇼>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싸이는 지난 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2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비디오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배해경 인턴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