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까지…“내가 경북 유튜브 PD”
- 임대성 대변인 "경북 매력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 기대"
[일요신문] '2024 경북 유튜브 영상 기획안 공모전'이 열린다.
경북도를 참신하고 독창적인 방법으로 홍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추진됐다.
이달 7~25일 경북을 홍보할 수 있는 유튜브 영상 기획안을 접수(온라인(구글폼) 신청서류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영상 스토리보드 기획안이다. 경북을 홍보하는 장르 불문 자유로운 주제로 경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개인 또는 최대 2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제출 양식에 따라 작성한 59초에서 3분 이내의 유튜브 영상 스토리보드를 최대 2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심사는 영상화 가능성, 홍보 적합성, 독창성, 스토리 구성력을 기준으로 내부 및 전문가 심사로 진행된다. 선정된 20개의 우수 작품에는 대상 200만원 등 총 6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결과는 오는 9월 6일 경북도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발표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기획안은 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TV에서 영상 콘텐츠로 제작된다.
특히 이번 기획안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 영상 제작 시 함께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도 유튜브 보이소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대성 경북도 대변인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북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