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좋은아침> 캡처 사진. |
개그맨 이옥주의 멕시코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13일 오전 방영된 SBS<좋은아침>에서 이옥주는 미국인 남편과의 14년차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이옥주는 아들 대니와 타미, 2006년 공개입양한 딸 재키까지 삼남매의 엄마이기도 하다.
이옥주는 “부부싸움은 초반에 많이 했다. 14년 동안 두 번 싸운 적이 있다. 그때는 정말”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싸움이고 자존심이고 내 몸이 편해야 하지 않냐”라고 농담을 하며 지금은 금슬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옥주 가족은 뉴멕시코 한인회관에서 김치 축제에 참가했다. 아들 대니와 타미는 김치 축제에서 태권도복을 입고 쌍절곤 시범을 보여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옥주는 1998년 미국인 토마스 가슬러와 결혼해 미국으로 출국, 현재 뉴멕시코 엘버커키에 거주중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