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바비인형’ 우크라이나의 모델 발레리아 루키아노바(Valeria Lukyanova)가 공식 화보를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루키아노바는 화장과 옷차림 등 외모부터 행동까지 완벽하게 ‘바비인형화 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출처 : V매거진 |
이번 화보촬영을 함께 한 V매거진은 전문 포토그래퍼, 메이크업아티스트, 의상디자이너 등 완벽한 스태프들과 함께 우크라이나와 뉴욕 등을 오가며 화보를 완성했다.
루키아노바는 V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내가 직접 올린 사진들을 두고 조작일 가능성도 제기되긴 했지만 나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 “이런 반응이 결국은 내가 진짜 바비인형처럼 보인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또한 “성형수술이나 포토샵 수정을 전혀 하지 않았다”라며 “나만의 메이크업 비법과 콘택트렌즈 덕분”이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