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엔 내가 제일 잘나갔지~
헬렌 미렌, 줄리아 로버츠,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브룩 실즈…. 이 여배우들의 공통점은? 바로 리암 니슨(60)의 ‘옛 연인’이라는 것이다. 니슨의 과거 전력을 살펴보면 여느 할리우드 배우 저리가라 할 정도로 화려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른바 ‘리암의 여인들’이란 리스트까지 있을 정도. 미렌의 경우에는 1981년 <엑스칼리버>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19세의 로버츠와는 15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한때 연인이 되기도 했었다. 스트라이샌드와는 아주 잠깐 동안 친구에서 연인으로 지냈으며, 실즈와는 진지하게 사귀다가 프러포즈 직전까지 가기도 했었다. 또한 슈퍼모델 제니스 디킨슨과도 잠시 교제한 바 있다. 1994년 나타샤 리차드슨과 결혼을 했으며, 2009년 리차드슨이 스키 사고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금슬 좋은 부부생활을 유지했었다. 현재 프레야 세인트 존스톤이라는 여성과 교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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