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가을 시즌 앞두고 골프웨어 대대적 리뉴얼

기능성과 신선함 겸비한 골프웨어 인기에 브랜드별 가을 신상품 대거 출시

[일요신문] 다가오는 가을 골프 시즌을 앞두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골프웨어 브랜드가 매장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고객 맞이에 나선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4층에 지난 13일 '나이키골프', '데상트골프', '풋조이', '캘러웨이' 등 다양한 골프웨어 브랜드가 가을 라운딩을 앞둔 골퍼들을 위해 매장을 새롭게 리뉴얼했다.

풋조이 매장.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오는 27일엔 'PXG', '말본골프', '타이틀리스트피팅스튜디오' 등이 재단장을 마치고 첫선을 보인다. 매장 리뉴얼과 함께 24년 F/W 골프웨어 라인업을 강화하며 가을 성수기 골프 시장을 공략한다.

특히 골프웨어 사업이 진성 골퍼 위주로 재편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발 빠르게 골프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매장 리뉴얼을 단행했고, 본격적인 골프의 계절을 앞두고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지갑 열기에 나서고 있다.

매장 개편에 발맞춰 브랜드별 24년 F/W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캘러웨이'는 편안한 소재에 포인트 색상을 더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24년 가을 시즌 컬렉션을 선보이며 '먼싱웨어'도 캐시미어 라인과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이는 '초경량 에어플레이크 라인'으로 고객몰이에 나선다.

이 외에도 골프화 브랜드 '풋조이'는 혁신적인 편안함과 성능을 갖춘 신제품 '퀀텀 골프화'를 판매한다. 매장 리뉴얼을 기념해 브랜드별 구매금액에 따라 양말, 골프우산, 보스턴백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이승주 남성스포츠팀장은 “본격적인 가을 골프 시즌을 앞두고 차별화된 매장과 다양한 쇼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매장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브랜드별 다양한 필드 패션 라인업을 선보여 기분좋은 라운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