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군포올래 행복축제 10월 4~5일 개최

독서대전·평생학습·생활문화축제 등 7개 축제 동시에

[일요신문]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10월 4~5일 '2024 군포올래 행복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축제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재)군포문화재단, (사)예총군포지회, (사)문인협회 군포시지부, 군포공예문화협회, 군포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한다.

이미지=군포시 제공

시는 10월 4일 시민체육광장에서 군포시민의날 기념식과 군포시민대상 시상식을 가진다. 이어 김현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축하공연을 펼친다. 축하공연에는 효린, 박서진, 박건우, 한담희, 버블엑스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할 예정이고 대북퍼포먼스와 드론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5일에는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제10회 군포독서대전을 연다. 사전행사로 독서 골든벨, 인문학 특강, 작품전시 등이 예정되어 있고 독서체험과 시정 홍보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산본오데오거리에서는 평생학습 축제, 생활문화 축제, 공예문화 축제 등이 진행된다.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는 산본로데오거리 이마트앞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난타퍼포먼스, 지역예술가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고 개그맨 권재관이 진행한다.  

산사음악회는 수리사에서 열린다. 사회자 안귀영의 진행으로 초대가수 신승태, 전통예술단 누리, 전자현악 라피네, 성악 이중창, 초대가수 은영이 등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군포한마음체육대회는 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다. 용호고치어리딩과 줄넘기 시범을 시작으로 줄다리기, 게이트볼 등 6개 종목에서 12개동이 승부를 겨룬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