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동남권과학관협의회(주관 국립부산과학관)는 ‘제3회 동남권 과학문화상’ 후보자를 10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동남권 과학문화상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과학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제3회 동남권 과학문화상 공고문 포스터. 사진=국립부산과학관 제공대상자격은 동남권과학관협의회 소속 기관 및 직원들로 기관에서 활동 중인 과학해설사, 교육강사 등도 참여 가능하다. 시상 부문은 단체부문 1개 기관, 개인부문 2명이며 접수된 후보자는 적격심사를 거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동남권과학관협의회장(국립부산과학관장) 상패 및 상금 각 300만원이 수여된다. 후보자 접수는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열린 동남권과학관협의회 회의 모습. 사진=국립부산과학관 제공동남권과학관협의회는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립부산과학관 주관으로 부울경 지역 과학관 및 유관기관 27개 기관으로 구성 및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 회의, 전시교류 및 전시품 대여, 교육 협력, 공동 홍보부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