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의 단꿈은 사라지고…
“친구야, 나야?” 지난 10월 5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한 제시카 비엘(30)과 저스틴 팀버레이크(31) 커플이 벌써부터 부부싸움을 시작했다는 소문이다. 문제는 아직도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팀버레이크와 이런 남편에게 불만이 가득한 비엘 사이에 냉기류가 흐르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친구들과 함께 송년회 파티를 준비하고 있는 팀버레이크에게 비엘은 “제발 난봉꾼 친구들과 어울리지 말라”고 충고했고, 이런 비엘에게 팀버레이크는 “절대 그럴 순 없다”고 잘라 말했다. 총각 시절부터 친구들과 어울려서 주말 골프 여행을 떠나는 등 광란의 파티를 즐겼던 팀버레이크에게 이런 구속은 답답하게 느껴진 모양. 때문에 비엘은 ‘과연 팀버레이크와 결혼한 것이 실수는 아닐까?’라며 고민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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