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아도 너무 심하게 놀았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7)가 아직도 올림픽 승리에 도취된 채 술독에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파티를 벌이고 있는 그가 최근에는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하마터면 사람들 앞에서 바지가 벗겨지는 ‘사고’까지 칠 뻔했다. 최근 <내셔널 인콰이어러>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라스베이거스의 나이트클럽에서 술에 잔뜩 취해 있었던 펠프스는 눈에 보이는 여자들에게 닥치는 대로 추파를 던졌으며, 갑자기 바지가 흘러내리는 아찔한 순간 용케 정신을 차리고 바지를 추켜올렸다. 한편 그 자리에는 현재 사귀고 있는 여친인 메건 로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며, 이에 사람들은 그가 다시 싱글이 된 건 아닌지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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