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 대전환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완성”

[일요신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0월 31일 "수원 대전환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0월 31일 제3회 매홀벤터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 제공

이 시장은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매홀벤처포럼에 참석해 "첨단과학클러스터를 만들고, 서수원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수원의 경제를 대전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대·중견·창업기업, 창업 기획자·벤처 캐피털, 관계 기관, 대학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6월 출범한 매홀벤처포럼은 수원시 기업인, 대학·투자사·기업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민·관·학 협의체다.

포럼은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중점 전략’을 주제로 이기칠 한국BIO투자파트너스 대표가 산업트렌드 강연에 나선데 이어 ㈜라이맥스인터내셔널(대표 김주혁)·㈜펫라이즈(대표 김도형)·㈜한국바이오셀프(대표 오명열)가 기업 설명회를 가졌다.

수원시와 성균관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매홀벤처포럼에는 수원시 기업과 IBK기업은행, 수원기업새빛펀드운용사 등 투자사, 액셀러레이터, 관계기관 등이 함께한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