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2일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잔디마당에서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과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이번 걷기대회는 파주장단콩 웰빙마루에서 개회식을 가진 후, 오두산 통일전망대 힐링산책로 약 1.4km를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평화경제특구 최적지로서 파주의 가치를 알리고 특구 지정의 당위성을 강조하기 위해 열렸다.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추진 중이다. 대규모 산업단지와 관광특구를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걷기대회에 참석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분들의 염원을 한데 모아 평화경제특구가 유치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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