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군수 “외국 우수인력 유치로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협약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제해종 삼육대학교 총장, 김종성 가평군의회 부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외국인 우수 인력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일정 기간 의무 거주 및 취업 조건으로 비자 특례(5년 이상)를 부여해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한다.
가평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우수 인력 유치를 통해 관내 기업과의 연계 강화, 인구 유입 촉진, 지역 경제에 활성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이 장기간 가평군에 거주하며 취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가평군의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동 촉진, 인구 유입 등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일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