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
이번 활동은 한강 지키기 운동 이천지역본부(본부장 신용백) 주관으로 팔당 특별대책지역 내 수질 개선과 보전을 위한 민․관 협력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환경 보호를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SK하이닉스 물길봉사대, 관고․중리․창전동 사회단체, 지역 주민,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은 하천 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 교육 등과 유용 미생물과 황토로 제작된 천연 정화제인 유용 미생물군(EM)을 하천에 투척해 수질을 개선하는 친환경적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참여는 이천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SK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은 “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SK하이닉스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강 지키기 운동 이천지역 신용백 본부장은 “이번 정화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기업 간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의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SK하이닉스와 같은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환경 보호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더욱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