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도의회는 김진경 의장이 26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경기보육인대회에 참석해 보육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2024 경기보육인대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보육인 여러분의 손길 하나하나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보육현장의 모든 과정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보육인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경기도의회는 보육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날 경기보육인대회는 보육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육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기보육인대회는 개회식과 공모전 시상식, 표창 전수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의회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도의원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및 보육관계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