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뮤직은 28일 “이소연이 새로운 음악 토크프로그램 <더 트랙>의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더 트랙>은 매주 톱스타가 게스트로 초대돼 자신의 이야기와 추억이 얽힌 음악을 소개하는 감성 뮤직 토크쇼로, 첫 게스트로는 장동건이 출연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소연은 앞선 2006년 하하와 KBS <뮤직뱅크> 공동 MC를 맡았고, 2011년에는 MBC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신동엽과 함께 진행한 경험이 있어 이미 진행력을 인정받은 상태다.
<더 트랙> 제작진은 “게스트들을 편안하게 리드할 수 있으면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보지 못한 참신한 MC를 찾고 있던 차에 이소연 씨를 떠올리게 됐다. 다행히 이소연 씨도 흔쾌히 섭외에 응해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일요일부터 MBC뮤직은 <더 트랙>의 첫 회 예고편을 내보내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12월 6일 첫 방송한다.
이우중 인턴기자 woojo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