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2013년 연예가에서 첫 번째 결혼식의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게다가 예비신랑 역시 매우 유명한 인물이라 이번 결혼은 더욱 화제가 될 전망이다.
소유진이 2013년 1월 18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세계적인 체인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요식 브랜드 T사를 이끌고 백 아무개 대표다.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소유진을 만난 백 대표는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와 결혼에까지 이르게 됐다. 소유진은 올해 32살이고 백 대표는 47살로 다소 나이차가 많은 편지만 이들의 사랑에 나이는 큰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친 이들은 최근 결혼 날짜까지 확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예비 신랑 백 대표는 요식업계에서 매우 유명한 인물이다. 1994년 외식업계에 뛰어든 백 대표는 지금까지 19개 브랜드를 런칭해 현재 300개에 이르는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매우 유명한 외식 브랜드를 여럿 보유하고 있는 백 대표는 자신이 직접 요리하는 사진을 고기집 체인점 등에 인테리어에 활용해 얼굴이 많이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