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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싸이가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강남스타일 말춤을 싫증난다고 했던 적이 없다”고 밝혔다.
4일 싸이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말춤 싫증 혹은 신물이라고 한 적 없는데 이상한 기사가 났네요. ‘레슨요청이 많아 힘들지만 그 또한 직업이다’라고 농담한 거였는데…신물은 영어로 뭘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싸이가 지난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말춤을 가르쳐 달라는 주문이 많아 솔직히 힘들다. 하지만 팬들을 위해 공연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국내 언론에서 “말춤을 가르쳐 달라는 주문이 많아 싫증이 난다”고 말한 것으로 내용이 와전돼 보도됐고 이에 싸이가 해명에 나선 것.
이에 네티즌들은 “오해할 뻔했네요” “저 정도 인기면 안 질릴 것 같아요” “계속 승승장구하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