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연말 콘서트 ‘어떤가요’가 박명수의 꿈을 이뤄줄 무대가 됐다.
무한도전 콘서트 ‘어떤가요’는 최근 ‘방배동 살쾡이’라는 예명으로 작곡가 활동을 시작한 박명수가 콘서트 전곡 작곡을 맡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일렉트로닉 뮤직 마니아인 박명수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위해 일렉트로닉 장르를 기본으로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명수는 이번 무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수는 평소의 이미지와 달리 링거까지 맞으며 작곡에 열중하는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무한도전 제작진은 5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콘서트 ‘어떤가요’의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 ‘어떤가요’는 오는 20일 저녁 7시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열린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