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조합·시공사 간 업무협약 체결

협약식에는 덕소, 지금·도농 재정비촉진지구의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신우가든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을 비롯해 GS건설·대우건설·두산건설·한신공영·이수건설 등 6개 시공사가 참석해 서명했다.
해당 조합과 시공사는 △덕소 재정비촉진지구(3·5B구역) △지금·도농 재정비촉진지구(1-1·3·6-2 구역) △신우가든 소규모 재건축 사업의 시행과 시공을 담당한다.
협약서에는 △지역건설사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 내 생산 자재 및 장비의 우선 사용 △지역 건설노동자의 우선 고용 등 '남양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서 정한 사항을 적극 이행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앞으로도 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해서도 조합과 협의해 지역 건설업체가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