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2억 3,400만원 확보

이번 공모 선정은 광명시가 관내 체육관이 있는 41개교 중 약 76%인 31개교와 체육관 개방 협약을 맺고 학교 체육관 개방 예산을 지원하는 등 그간 학교체육시설 개방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로 2025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을 위한 전액 시비 예산인 3억 7,600만 원 중 일부를 감액해 시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시는 2019년 학교 체육관 개방 예산지원을 시작하고 2022년 12월 관내 31개 초·중·고등학교와 학교 다목적체육관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해 보다 적극적인 체육관 개방을 이끌어 냈다.
시민들이 교과 시간이 아닌 평일 저녁과 주말에 학교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관 운영비와 안전사고 배상 책임 보험을 지원하고 2023년에는 전국 최초로 체육관 청소·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등 원활한 체육관 개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거주지 인근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각 학교장과 협의해 선도적으로 학교 체육관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시민들이 학교 공간에서 건전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