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유세현장. 이종현 기자 jhlee@ilyo.co.kr |
전국씨름연합회 천하장사단 18명이 단체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봉걸 백승일 이태현 황대웅 천하장사, 염원준 강순태 이기수 남동우 강동훈 김형구 김효인 한라장사, 임수정 박미정 여자천하장사와 최성열 전국씨름연합회장 , 황경수 전 이만기 천하장사 감독 등은 11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씨름의 부흥과 대한민국의 초일류 국가 진입, 국민화합을 위해 박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당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천명한다”며 “박 후보가 당선돼 씨름 중흥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봉걸 천하장사는 이 자리에서 '당선을 기원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빨간 샅바를 당 선대위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에게 전달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