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시장 “불이익 없는 여건 조성해 공직부터 출산율 높이기에 앞장서겠다”

첫째 자녀 출산 시 0.7점, 둘째 1.5점, 셋째 2점, 넷째 이상 3점으로 점차 확대된다. 기존 2자녀 이상 0.5점에서 크게 개선됐다.
아울러 시는 육아휴직 후 복직 시 희망 부서로 우선 배치하는 '육아휴직 복직자 희망부서제'를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법 개정에 따라 자녀 수에 관계없이 육아휴직 기간을 승진심사 시 근무 경력으로 인정받는다.
육아휴직 수당 상한액도 2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러한 변화는 공직사회의 출산율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의 2024년 출생자 수는 2023년 대비 1.5% 증가했으나, 이는 전국 평균 3.1%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파격적인 인사가점 부여로 승진 지체와 같은 불이익 없이 출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공직부터 출산율 높이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의결된 다자녀 가점 정책은 하남시 인사규칙 개정 후, 2026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