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오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해 온 ‘경기형 과학고’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 분당중앙고등학교를 과학고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좌측부터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상진 성남시장, 이광주 분당중앙고 교장. 사진=성남시 제공 1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주관한 공모에서 전일(28일) 최종 교육부 동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2027년까지 최첨단 과학 교육 환경을 갖춘 경기형 과학고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교육 시설 구축과 함께 지역 내 첨단기업과 국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과학고 유치를 통해 과학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성남 지역의 유수의 기업들과 연구소의 인적 인프라를 통해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에 부천고(부천), 분당중앙고(성남), 가칭 시흥과학고(시흥), 가칭 이천과학고(이천) 등 4곳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