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이 많이 찾고 있는 부산 북항 마리나 아쿠아 시설을 둘러보고,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육상 적층형 시설 등 마리나 2단계 공사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을 살핀 후 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안전 최우선을 강조했다. BPA 송상근 사장은 “북항을 조속하게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북항 재개발사업 전반에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임기 중에 최우선으로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부산지방기상청과 기상융합서비스 개발 위한 업무협약

이를 위해 BPA는 항만 운영 및 안전 관련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기상청은 이를 토대로 부산항 맞춤형 기상융합서비스를 개발해 안전기술의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BPA가 과기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컨테이너 적재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컨테이너 정렬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에 실시간 기상정보를 연동해 강풍 발생 등 위험상황 예측정보를 토대로 적재된 컨테이너의 전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BPA 송상근 사장은 “부산지방기상청과의 협업을 통해 항만운영과 안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기상정보와 항만 관련 신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 안전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지방기상청 이은정 청장은 “앞으로 BPA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기상정보 융합서비스를 개발해 부산항의 생산성과 정시성을 높이는 등 항만 신뢰도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옥 증축 공사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부산항만공사 사옥은 대지면적 37,260㎡, 연면적 39,388.93㎡ 내외, 건축면적 11,493.80㎡ 내외, 최대 지상 10층으로 증축될 예정이다. 2026년 3분기까지 건축설계 및 인허가를 완료하고 4분기에 공사 착공한 뒤, 2029년 하반기에 준공·입주할 계획이다.
설계 공모에는 6개의 응모작이 접수되었으며,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기술계획 및 기타로 총 5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특히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운영위원회, 전문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관련 지침에 따른 절차를 적절하게 수행했으며, 심사위원 선정 과정 공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심사의 모든 과정이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투명성에 중점을 뒀다.
BPA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만공사 사옥 증축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의 업체 선정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이뤄진 결과, 최적의 설계안을 도출했다”며 “앞으로도 사옥 증축 사업에 관련된 주요 현안을 세밀하게 검토해 글로벌 항만종합서비스 리더를 위한 친환경 항만공사 사옥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21년 연속 흑자 달성…순이익 전년 대비 43% 증가

이번 실적 개선은 신규 부두(신항 7부두) 운영에 따른 임대료 증가 및 사상 최대 물동량 달성에 따른 항만시설사용료 증가, 재정 안정 강화를 위한 보유세 검토 및 경상경비 절감 등 자구노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BPA는 설명했다.
BPA 송상근 사장은 “국제정세 불안과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며 북항재개발, 진해신항 및 항만 배후단지 개발 등 대규모 사업비가 수반되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 행정 평가 최고등급 획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각각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고 기관 내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 기반행정’을 평가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총 679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6개, 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 기타공공 240개 등)이 평가를 받았다.
BPA는 실제 사용자의 데이터 수요를 파악해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한 품질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점 등을 인정받아 ‘공공데이터 제공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임직원 대상 데이터 전문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와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등의 노력으로‘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BPA는 항만물류플랫폼인 ‘체인포털’을 확장 개편했다. 특히 전자인수도증을 국내 최초로 구축해 부산항 전체 컨테이너터미널운영사(10곳)에 적용하고, 운송사, 트럭기사 간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이를 통한 항만물류 데이터를 확보해 데이터로 개방하는 등 데이터기반 경제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BPA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은 세계 2위의 환적항으로 항만물류 데이터의 연결성 확대와 개방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데이터 개방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