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배우 이용우(31)가 결혼식을 올린다.
14일 한 언론매체는 이용우의 측근의 말을 통해 이용우가 오는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성당에서 무용을 전공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2년가량 만났으며 이용우의 예비신부는 단아한 외모에 착한 성품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이용우는 주위에 결혼 사실을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결혼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용우는 지난해 8월 일반인 여자친구 1년째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고 고백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이용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2009년 SBS 드라마 <스타일>로 데뷔했다. 이후 <무사 백동수> <버디버디>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최근 SBS <추적자>에서 PK준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