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약 추진 여건 변화에 따른 공약 내용 변경과 제외 사유 발생 시 변경 심의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허브 구축 지원,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펫공원 조성, 팔포음식특화지구 마리나항 조성,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 등 4건의 공약에 대해 심의했다.
평가단은 농축산과에서 제출한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펫공원 조성사업은 반려동물 교감치유공간 조성사업으로 공약 명칭을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이 사업은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인근 시유지(용현면 신복리 349번지)에 3,000㎡ 규모의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장 및 장애물 놀이시설 등을 설치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교감과 치유의 공간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나머지 3건의 공약에 대해서는 부서장의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평가단의 질의와 토론을 거쳐 공약을 제외하기로 의결했다. 공약 총괄부서인 기획예산담당관은 심의 안건 외에도 ‘2024년 공약이행 실적’과 ‘2025년도 공약이행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민선8기 박동식 시장 공약사항은 당초 106건 중 공약 통·폐합 2건, 공약제외 7건으로 2025년 3월 현재 97건의 사업 중 공약완료 건수는 41건이며 평균 70%이상 이행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10건의 공약사업이 올해 추가 완료될 전망이다.
시장공약사항의 추진상황은 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거쳐 변경 및 제외된 사업의 추진 내역과 변경사유를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전체 시장공약사업 목록과 공약별 사업 내용 등은 사천시 누리집의 매니페스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 새 리더십으로 힘찬 출발

행사는 생활개선회 회원과 내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기 전달식,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이임 임원 공로상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를 이끌어온 제14·15대 허인녀 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김영랑 회장이 취임했다.
허인녀 이임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농촌 여성의 역량강화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간에 보람을 느끼며, 이 모든 성과는 우리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김영랑 취임회장은 “우리 연합회의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더욱 발전된 미래와 모두가 화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는 우주항공도시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심에 서 있다”며 “농업과 농촌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생활개선회원들이 지혜를 모으고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8개 지역회, 240여 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촌여성 리더로서 농촌 여성의 권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왔다. 탄소중립 실천 과제교육 등 환경보전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농촌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천문화재단, 2025 꿈의 극단 신규거점기관 선정

‘꿈의 극단’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극을 매개로 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천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에서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5년간 국비 총 4억 원을 지원받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천문화재단은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 및 극단 장자번덕과 함께 연극 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 예술인 및 교육 전문가들과 협력해 체계적인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에서 제작된 공연 작품은 지역사회와 공유하여 문화예술 참여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꿈의 극단’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연극 매체로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통해 사천시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천문화재단은 앞으로 사업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사천문화재단 예술진흥팀로 하면 된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