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때문에 할리우드 떠나나
‘섹스 심벌’ 샤론 스톤(54)이 건강 악화로 할리우드를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지난 9월 이탈리아 패션위크에 참석했다가 심각한 두통을 호소하면서 병원에 실려 갔던 그는 현재 베벌리힐스의 저택을 급매하고 요양차 해외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1년 한 차례 뇌출혈 증세를 보였던 그는 이번에도 비슷한 증세를 나타냈으며, 혹시 심각한 일이 벌어지면 어쩌나 공포에 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을 위해서 과감히 할리우드를 포기하기로 결심한 그가 언제 다시 할리우드로 돌아올지는 아직 모르는 상태. 또한 세 아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현재는 다른 무엇보다도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측근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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