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천공항서 대선 출마 선언 “전대미문의 경제 위기, 공직자 정치인 누구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김 지사의 관세 대응을 위한 방미는 다른 대선 주자들과 차별화된 행보다. 권력을 향한 경쟁보다 국가 경제와 미래 먹거리를 우선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김 지사는 8일 자신의 SNS에 “트럼프발 ‘관세 전쟁’에 자동차 산업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지난주 평택항에서 만난 우리 자동차 업계 기업인들의 호소는 그야말로 절규였습니다. 이대로 손 놓고 있다간 중소기업들은 줄도산할 위기에까지 처했습니다”라고 현재 상황을 적확히 짚었다.
이어 김 지사는 이어 “우리 경제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제와 산업이 공멸할지도 모르는 전대미문의 위기입니다. 그런데 정부는, 정치권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경제의 시간입니다.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할 공직자, 정치인 누구도 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라고 썼다.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