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과 비전체계 확립…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하수도 종합대책’도 추진

비전체계는 ‘청결·혁신·소통·안전’이라는 4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정책 관리와 예산 운영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과 관리 고도화 △개인하수처리시설 체계적 관리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 △재난 대응체계와 스마트 하수 시스템 도입 5대 전략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하수행정 전문화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과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을 위한 홍보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며 △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예산의 효율적 운영방안 △불명수 저감 시스템 도입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하수 민원 관리 시스템과 재난 대비 전담 시스템 구축도 심도 있게 구상하고 있다.
이러한 비전체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팀별 실행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3월 7일 하수과 비전체계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각 팀이 그동안 추진해온 비전체계도 주요 사항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직원 간 협력을 강화했다.
박명준 하수과장은 “하수과 비전체계도는 지속가능한 물 환경과 시민 안전을 동시에 지향하는 선진 행정체계의 상징”이라며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올여름 우수기(5월 15일~10월 15일) 대비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하수도 재난대책을 수립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이번 대책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하수도 시설물 점검과 강화된 정비 △배수펌프장과 수방장비 최적화 △상습침수지 우수받이 위치 표지판 설치 △24시간 비상대응체계 운영 △하수도 재난대응훈련과 직원안전교육 △집중호우 대비 철저한 준비 등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