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학범 의장은 15일 인천에서 개최된 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참석해 산불 피해 재난구호금을 신청해 전달받았다. 구호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피해 주민들에 직접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2일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경상남도의회 전 의원과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65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하기도 했다.
최 의장은 “지원을 결정해 주신 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산불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경상남도의회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도의회가 제출한 ‘교통 범칙금·과태료 지방세입 전환 촉구안’도 가결됐다. 이 안건은 교통위반 무인단속카메라 설치·관리·검사 등에 지방자치단체가 상당한 비용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범칙금·과태료 수입이 전액 국고로 귀속되는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그간 경남도의회에서는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교통사고 감소와 지방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 상황 개선을 위해 교통 범칙금 과태료의 지방세입 전환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져 왔다. 이날 협의회에서 채택된 촉구안은 행정안전부 등 소관부처로 통보될 예정이다.
#부산제2항운병원과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 협약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제2항운병원은 도내 취약계층에게 종합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상남도의회는 이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건강검진 무료 지원은 경상남도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 및 예방적인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학범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지원을 통해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제2항운병원 황성환 병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교육위원회, 공유재산 현지의정활동 실시

이날 교육위원들은 공간 연계형 모델 학교로 공간재구조화사업으로 개축되는 합천중학교와 합천고등학교의 공유 공간에 대한 현장을 확인하고, 교육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합천 중·고등학교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은 약 259.78억원 규모의 계속비 사업으로 2025년 7월부터 2028년 7월까지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지의정활동 현장에서 교육위원들은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시행 시 농산어촌의 경우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소규모 학교가 통폐합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반영한 공간 연계 등 효율적인 공간 구성을 할 수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