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은 직접 농작업에 참여해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면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깨닫고,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충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경남농협은 2017년 5월 경상국립대학교와 농촌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난해에는 1,205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농촌일손돕기에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류길년 본부장은 “금번 일손돕기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수출농협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경남농협은 지난해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수출원가 증가 △엔화 가치 하락 장기화에 따른 수출농가 채산성 악화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환경 변화 등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도 딸기와 파프리카, 단감, 밤, 화훼를 중심으로 9,499만불을 수출하여 신선농산물 수출 27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경남수출농협협의회는 경남 관내에 수출하고 있거나, 수출을 희망하는 농협으로 구성된 경남 관내 농협 간 협력 단체로 1999년 4월에 결성돼 2025년 현재 총 64개 농협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농산물 수출은 국내생산기반 유지뿐만 아니라, 해외에 우리의 신선한 먹거리를 홍보해 국격을 높이는 효과가 있기에 우리 농협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고 농산물 수출 확대 의지를 피력했다.
#2025년 축산경제 사업추진 권역회의

이날 회의는 지속된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축산농가의 경영이 올해도 힘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러 리스크를 예방하면서 축산농가 실익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우소비촉진 확대 등 한우가격 하락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 해소 방안, ASF·AI·구제역 등 가축질병 차단을 위한 방역 강화, 우량 암소 우수 수정란 공급을 통한 농협 한우암소개량센터 육성사업 등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퇴비화와 경종농가의 경종부산물 사료화로 경축순환을 통한 친환경축산업 실천을 위해 축협 간 정보공유와 토론을 펼쳤으며,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일환으로 하계조사료 재배면적확보 및 안정적 조사료 공급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류길년 본부장은 “가축질병 증가와 축산경영비 가중, 한우·한돈 가격 하락 등 축산업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경남농협은 한우소비촉진 행사 및 판로확대, 축산물 가격안정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양파산업 발전 방안 논의

노태윤 협의회장은 “현재, 양파가격은 4월 기준으로 평년 대비 많이 올라 정부수매물량 방출과 더불어 2만 톤 가량 수입조치가 있었고, 현재는 전년대비 가격이 다소 상승한 상황”이라며 “하지만 경영비 상승, 수입산 양파 증가 등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양파경남협의회 조합장과 함께 양파산업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길년 본부장은 “경남은 중만생종 양파의 최대 주산지로 향후 양파 가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경남 중만생종 양파는 일부 생육 지연이 있으나, 기온상승으로 회복 중이고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경남농협도 정부, 지자체, 생산자단체와 함께 양파산업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13기 경남팀, 의령 홍의장군 축제서 소통

‘N돌핀’은 농협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행복을 실어 나르는 엔도르핀의 역할을 하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대학생 봉사단으로, 봉사활동, 금융교육활동, 농업·농촌의 가치 홍보활동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의령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으로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과 도시를 잇는 가교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