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관리 등급 심사는 공공기관의 안전수준 향상을 통해 사회 전반에 성숙한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평가에는 작업장과 건설현장 등 위험 작업환경을 가진 7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안전관리 능력과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남동발전은 한국남동발전은 강기윤 사장 취임 후 ‘안전은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는 경영방침 아래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
이러한 강 사장의 안전경영 철학과 안전 경영 활동을 통해 남동발전은 △취약시기별 테마 지정을 통한 CEO 등 경영진의 직접 현장 안전 경영활동 시행 △위험성평가 전산화 시스템 개발을 통한 현장의 위험관리 강화 △협력기업 수준별 맞춤형 안전지원 등 현장과의 소통과 공감 문화를 확산시켰다. 이를 통해 형식적이고 관행적인 안전 문화에서 탈피함으로써 한국남동발전 뿐만 아니라 협력기업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할 수 있었다.
최근 발표한 공공기관 안전활동수준평가에서 남동발전은 108개 기관 중 6개 기관이 수상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강기윤 사장은 취임 후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에 적극 나서며, 기존 안전조직을 안전경영단으로 격상하며 안전 최우선 경영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경영진의 노력이 안전관련 잇단 정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시각에서 사고 예방을 위한 AI 기술과 안전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대한민국 대표 안전기업,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이 밖에도 2024년 제32회 안전경영대상 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분야 정부평가인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결과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등 안전과 재난관리 분야에서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안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발전소 건설부터 운영까지 디지털 트윈 구축

이날 체결식은 조영혁 한국남동발전 경영혁신부사장, 한성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ICT전략연구소장, 김일배 한국전력기술 에너지신사업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디지털혁신 기반 스마트팩토리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발전소 건설부터 운영까지 전주기 디지털트윈 구축 협력 △디지털트윈 기술개발 및 고도화 △국내·국제 표준개발 공동추진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이번 협약으로 현재 진행 중인 고성천연가스발전소의 건설 단계부터 운영까지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발전소 전주기에 디지털트윈을 적용함으로써 발전소 건설 중 발생할 수 있는 설계오류 및 시공간섭을 사전에 검토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나아가 건설 단계에 발생하는 데이터 자산의 최적관리 및 업무효율 향상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앞으로 디지털트윈 글로벌 표준화 작업을 선도해 국내 에너지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협력을 넘어 미래형 스마트 발전소 구축을 향한 장기적 비전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트윈 성공모델 구축을 통해 디지털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22년 영흥발전본부에서 발전사 최초로 운영 중인 발전소에 디지털 트윈을 구축한 바 있으며, 올해 4월 열린 ‘2025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품 전시회’에서 ‘스마트 풍력발전단지 운영 디지털트윈’을 출품해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디지털트윈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협업해 디지털트윈 분야 ISO 국제표준 문서에 내용 등재를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관기관 협업 및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에너지 분야 디지털대전환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제1차 에너지공공기관 감사협의회 개최

이번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각 기관별 감사업무에 대한 정보공유를 비롯해 내부통제 감독강화와 부패사고 협력체계 구축,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기회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자금횡령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문가 특강도 진행했다.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감사협의회는 에너지 공공기관들의 감사역량을 향상시키고 부패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작은 방심이 부패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내부통제 감독강화 및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감사실, 산청 산불피해 구호물품 전달

백상원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지리산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 등의 영향으로 산림 약2,400ha를 태운 후 약 213시간 만에 진화됐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