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미스 USA인 올리비아 컬포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 미스 유니버스 공식 홈페이지 |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PH 라이브홀에서 열린 ‘2012 미스 유니버스 본선 대회’에서 미스 USA인 올리비아 컬포가 제 61대 미스 유니버스로 선정됐다.
미국 로드 아일랜드 출신의 올리비아 컬포는 명문 보스턴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음악가인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음악적 소질까지 갖춘 인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는 세계 89개국 대표들이 참가했다. 올리비아 컬포에 이어 2위는 미스 필리핀의 자닌 투고논, 3위는 미스 베네수엘라 아이린 소피아 퀸테로가 차지했다.
기대를 모았던 한국 대표 이성혜는 아쉽게도 TOP16에 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