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KOTRA와 협력한 시장개척단, 실질적 성과 거둬”

호치민에서 78건, 방콕에서 55건 등 총 133건의 1:1 상담이 진행됐으며, 지역별 상담액은 각각 2,176만 달러, 509만 달러에 이른다.
시는 이번 상담에서 K-뷰티, 생활소비재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았으며, 참여 기업 대부분이 현지 바이어와 후속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업별 성과도 주목된다. 씨에스글로벌 코스메틱은 호치민에서 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에코호피아는 태국 수입금지 품목인 비료를 미생물 기반 기술이전 방식으로 상담하는 데 성공하며 기술 협력의 가능성을 열었다.
하남시는 이번 성과가 KOTRA의 바이어 매칭, 통역, 사전 간담회 등 맞춤형 지원과 철저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KOTRA와 협력한 이번 시장개척단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이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뒷받침해 수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