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움직이는 거야
샤이아 라보프(26)가 최근 2년간 교제해왔던 베트남계 여친인 캐롤린 포(원 안)와 헤어졌다. 그런데 그 헤어진 이유가 화제다. 영화 <님포마니악>에 함께 출연했던 19세 모델 겸 배우인 미아 고스와 말 그대로 한눈을 팔고 만 것.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는 것은 상대가 10대 배우란 점 외에도 그가 영화 속에서 고스와 실제 정사를 벌였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는 점이다. 만일 이것이 사실일 경우 둘은 영화 속의 정사를 현실에서도 이어가게 된 셈이다. 한편 라보프는 영화에 출연한 상대 여배우와 염문을 뿌리는 바람둥이로 할리우드에서 소문이 자자하다. 지금까지 라보프와 영화를 찍다 눈이 맞은 여배우들로는 메건 폭스와 캐리 멀리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