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장바구니 탐험대는 어린이가 전통시장에서 직접 물건을 구매하는 경험을 통해 올바른 소비 습관을 기르고, 가족과 함께 장보기를 하며 전통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동행축제를 맞아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기보 직원과 가족 등 76명이 함께 했으며, △전통시장 역사와 특징 소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투어 △전통놀이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가족과 함께 시장을 돌며 지역 농수산물과 간식 등을 직접 고르고,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날 장보기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친환경 에코백을 제공해 가족과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을 더욱 가깝고 정겨운 공간으로 느끼게 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보는 지역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민·관·공 협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헌혈 캠페인,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 맞춤형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우수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인공지능(AI) 기술기업 현장 방문...혁신성장 방안 논의

간담회 현장에서 기보는 AI 기술기업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한 현장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AI 분야 육성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글로벌 AI 주도권 경쟁에서 국내 기업이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메이팜소프트는 AI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 분야 전문 기술기업이다.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정형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스마트 데이터로 제공하는 스마트 크롤링 서비스를 비롯해, AI 기반 챗봇 및 검색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솔루션, 딥러닝 기반 텍스트 분석 기술 등을 개발·사업화하고 있다.
기보는 ㈜메이팜소프트의 AI 기술 기반의 혁신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벤처기업으로 선정하고, 이 기업이 보유한 특허에 대한 가치평가를 통해 지식재산(IP) 협약보증 등을 연계 지원하는 등 기술 기반의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해왔다.
민윤정 ㈜메이팜소프트 대표이사는 “창업 초기부터 기보의 적극적인 정책지원 덕분에 AI 기반 기술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이 AI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성공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기보가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주선 기보 전무이사는 “기보는 초격차·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우대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AI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도 중소벤처기업이 기술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면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광주은행과 지방은행 최초 녹색금융 지원 업무협약 체결

협약에 따라 기보는 광주은행의 보증료지원금 1억원을 재원으로 총 83억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지원하며, 탄소감축 성과가 있거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적합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의 탄소가치평가보증과 택소노미평가보증에 우대 적용한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최대 95%) △보증료 감면(최대 0.4%p↓) 등 우대사항을 적용하고, 광주은행은 보증료(0.5~0.7%p, 2년간)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금융 인프라를 지역으로 확장하고, 녹색기술기업의 금융비용 경감과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지역 기반 녹색기술·환경산업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한편 기보는 정부가 지정한 ‘그린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전문기관’으로서, 환경부의 기후대응기금을 재원으로 탄소가치평가보증과 택소노미평가보증을 운영하며 중소벤처기업의 녹색성장과 저탄소 산업구조 전환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박주선 기보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의 녹색경제활동 참여 유인을 높이고, 녹색여신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전문역량과 녹색금융을 연계하고, 저탄소 경제 전환을 선도하는 정책금융기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