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집계된 피해자 2만 9540명보다 319명 늘어난 수치

해당 위원회는 1~2주 간격으로 개최되고 있는데, 피해자 수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경매 차익을 활용한 피해 보증금 회복 지원 및 주거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1일 기준 LH가 전세사기 피해 주택을 경매로 사들여 피해자들의 보증금 78% 가량을 보전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LH는 더 많은 피해자들이 구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28일 경기남부지역 본부에서 ‘전세사기 피해 주택 매입 및 피해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약 6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세사기 피해 주택 매입 및 공공임대 전환 방안, 피해 가구 주거 지원 방안, 보증금 보전 방안 등이 소개됐다.
한편 LH는 수원과 안산을 포함한 경기 남부 지역에서 피해 구제를 신청하지 않은 피해자가 1800명 정도 있다고 추산하고 있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