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직급 뛰어넘은 자유로운 토론으로 혁신 아이디어 발굴

팀레드는 고양시의 정체성과 대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고양시 마스코트 제작 방안, 행정 분야별 인공지능(AI) 활용 방안, 대형공연을 활용한 도시 홍보 전략,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3차 회의에서는 AI혁신 TF팀이 함께 참여해 각 부서 업무에 적합한 AI 활용 모델과 도입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6차 회의에서는 조직 내 부패 방지, 갑질 근절, '간부 모시는 날' 개선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감사관, 행정지원과 등 관련 실무 부서도 동참해 실행 가능성 검토가 병행됐다.
시는 팀레드에서 도출된 아이디어에 대해 관련 부서와 협업해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일부 과제는 시범 운영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팀레드는 단순한 내부 제안 조직을 넘어, MZ세대의 시각에서 시정을 재해석하고 개선하는 혁신 창구”라며, "하위직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시정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