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포럼은 중국 저장성 교통운수청과 닝보시가 공동 주최하고, 저장성해항그룹과 닝보저우산항만그룹이 주관한 항만 분야의 주요 국제 행사로, 스마트·친환경 항만을 공동 주제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BPA는 포럼에서 부산항 자동화부두 운영 사례, 디지털 물류 시스템, 친환경 항만 정책을 소개하고, 국내외 고위급 원탁회의에 참석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전략, 글로벌 항만 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BPA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는 핵심항만으로, 앞으로도 세계 주요 항만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항만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이번 훈련은 풍수해로 인한 극한 호우 상황에서 사옥 기계실 침수, 화재, 선박사고 등 복합 재난 발생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이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잦아지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실제 양수기를 가동하고, 침수와 화재 발생 시 긴급대피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재난 현장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에서는 사고 초기대응, 임시 사무공간 전환, 임직원 심리상담 지원 방안까지 포괄적으로 모의했다. 훈련반원들은 재난 발생 시 목표 복구시간 이내 핵심 기능을 회복하여, 물류중단 없는 부산항이 가능하도록 공사의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BPA 송상근 사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계적인 대응 점검을 통해 부산항의 재난관리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이번 보고서에는 초연결 시대를 주도하는 글로벌 종합 항만서비스 리더를 목표로 부산항의 지속가능성장을 이끄는 BPA의 ESG경영 활동과 성과가 글로벌 공시 기준 등에 기반하여 종합적으로 제시돼 있다. 2024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BPA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BPA는 친환경 항만으로서 전환을 추진하며 온실가스를 20.5% 감축하고, 사람이 중심인 안전한 항만 조성을 통해 중대 재해 Zero를 실현했다. 중소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아 동반성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위한 반부패 경영도 강화하는 등 ESG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BPA 송상근 사장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우리 공사의 ESG경영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바탕으로 부산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이해 관계자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도계 글로벌 물류기업 올카고 그룹, 부산 신항 진출

글로벌 물류기업인 엔터프라이즈 올카고(Allcargo) 그룹과 이씨유월드와이드(ECU Worldwide)가 약 100억원을 투자하여 합작 설립한 올카고유엘에스터미널(주)는 미·중 관세전쟁 등의 글로벌 공급망 혼란상황 속에서도 부산항에 첫 물류센터를 개장하며 국내외 물류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도에 본사를 둔 올카고 그룹은 글로벌 전략에 따라 지난 2005년 벨기에의 이씨유월드와이드를 인수한 명실상부한 전 세계 1위의 LCL 콘솔전문기업이다. 자회사인 이씨유월드와이드 또한 40년의 전통과 역사를 보유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전 세계 300여개 지점을 통해 해상, 항공운송 등 양질의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올카고유엘에스터미널(주)는 이번 물류센터 개장에 따라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에서 향후 30년간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한 LCL, TS 화물 및 Sea&Air 화물 서비스 공급 등을 통해 연간 3만 TEU 이상의 화물을 처리하며 고부가가치 창출 활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BPA 간주태 운영본부장은 “올카고유엘에스터미널(주)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업체의 우수한 경쟁력이 부산항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마리타임 위크에서 부산항 홍보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공사인 펠린도(Pelindo) 초청으로 참가한 BPA 동남아대표부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인 체인포탈과 디지털 트윈, 자율 주행, 녹색항만 구현 계획 등 부산항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