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비행기나 버스로 이동하다 보면 몸이 지치기 마련이다. 이 제품은 피로를 덜어주는 허리 쿠션이다. 흔히 비닐 소재가 많지만, 패브릭 소재로 차별화를 뒀다. 피부에 직접 닿아도 플라스틱 쿠션 특유의 끈적임이 없고 보들보들한 촉감이 좋다. 내장 펌프가 있어 손으로 꾹 누르기만 하면 쉽게 부푼다는 것도 장점. 공기를 뺀 후 접어서 보관하면 휴대도 간편하다. 인체공학 설계로 허리를 확실히 감싸면서 안정적으로 지지해준다. 가격은 1841엔(약 1만 7600원). ★관련사이트: amazon.co.jp/dp/B0D2B1MT2L
신선하게 문 여는 법 ‘벗기는 캐비닛’
미국 디자이너가 종이접기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캐비닛을 선보였다. 평범한 손잡이 대신 바깥쪽으로 돌출된 탭 모양의 모서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탭을 잡아당기면 마치 껍질이 벗겨지듯 서서히 문이 열린다. 경첩으로 열리는 것이 아니라 문 전체가 돌돌 말리면서 내부 공간이 드러나는 것. 자석이 내장돼 가볍게 밀면 착 소리를 내며 부드럽게 닫히는데, 묘한 중독성이 있다. 선반 높이는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 가격은 5300달러(약 727만 원). ★관련사이트: leahksamick.com
군침 도는 극사실주의 ‘빵 모양 포장지’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포장지다. 일본 제품 디자이너 쓰지오 잇페이가 “어떤 선물도 군침이 도는 빵으로 만들어준다”는 설명과 함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빵의 바삭한 질감과 노릇노릇 잘 구워진 색감까지 리얼하게 인쇄됐다. 바게트를 비롯해 샌드위치 빵까지 진짜로 착각할 만하다.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참을 수 없는 포장지”라며 판매를 요청하는 댓글이 쏟아지자 디자이너는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격 미정. ★관련사이트: x.com/keltoto/status/1919356399882019204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반려견 자동급수기’
반려견의 물그릇은 세균이 금방 번식하기 쉽다. 위생 면에서 한층 진화된 자동급수기가 ‘킥스타터’에 등장했다. 기존의 급수기는 펌프가 물속에 잠겨 있어 비위생적이었다. 이 제품은 펌프를 없앤 대신 맥드라이브(MagDrive) 기술을 활용해 물을 위로 끌어올린다. 또한, 다중 필터가 털과 먼지 등을 걸러내고 세균도 확실하게 제거해준다. 내장 배터리로 전원 연결이 필요 없으며 반려견이 가까이 다가가면 신선한 물이 자동으로 채워진다. 가격은 79달러(약 11만 원). ★관련사이트: elfinfountain.com
땀 나던 등이 시원해져요 ‘배낭 냉각 패드’
그냥 걷기만 해도 더운 여름, 배낭까지 짊어져야 한다면 곤혹스럽다. 이 제품은 배낭 뒷면에 부착하면 등과 맞닿는 부분을 시원하게 식혀준다. 비결은 28℃ 이하가 되면 자연스럽게 동결하는 특수 소재에 있다. 에어컨이 켜진 실내라면 20분, 냉장고 안이라면 10분 정도 방치 시 동결한다. 가방에 땀이 스며드는 걸 막아주므로 오염 방지도 된다. 배낭 외에 유모차, 자동차 시트에 활용하는 것도 추천. 색상은 블랙과 라이트 그레이 2가지. 가격은 2530엔(약 2만 4000원). ★관련사이트: store.shopping.yahoo.co.jp/m-rug/80569323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