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5월)을 맞아 가정과 지역사회 내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김해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함께 뛰Go! 함께 웃Go! 건강Up!'이라는 슬로건 아래 약 2,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건강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구성 및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놀이존, 체험존, 포토존 등으로 구분돼 운영됐으며, 놀이존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미니운동회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체험존에서는 △구강건강체험관 △시립미술관놀이터 △119소방안전체험장 △젤리 아이스팩 만들기 △수제 딸기청 만들기 △슬로우조깅 체험 등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춘 32개의 건강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온가족이 함께하는 ‘금연 골든벨’,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한 아동극 ‘숲속나라 임금님의 충치대소동’공연, 구강·금연·토더기 포토존, 알록달록 풍선쇼·마술쇼, 김해시청소년수련관과 협업한 ‘제4회 청소년 싱어댄스 페스티벌’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홍태용 김해시장은 “건강한 아이가 건강한 미래를 만들고, 건강한 가정이 건강사회를 이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참석한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축제가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건강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경전철역사 하부 경관개선사업 본격 추진

총사업비 2억 3,000만 원을 투입하며 이달 디자인설계를 완료하고 6월 착공해 9월 준공 예정이다. 역사 하부 기둥의 디자인 도색, 벤치 쉼터 조성, 조도 개선을 위한 야간조명과 감성문구 채널문자 설치, 노후 시설물 교체와 바닥 디자인이 이뤄진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김해시 경관계획에서 우선 시행 사업으로 제시됐다.
가야대역은 아파트와 학교 사이 공원으로 시민 통행량이 많다.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소공원’을 주제로 시민 일상을 담은 벽면 디자인, 피아노 건반 모양의 조명기둥, 별자리 고보조명 등으로 친근하고 활력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봉황역은 해반천과 김해대로, 가야의 거리가 인접한 탁 트인 입지에 있다. ‘김해의 사계, 도심 속 자연을 투영하다’를 주제로 김해 들판을 상징하는 황금색 바탕에 매화꽃과 낙엽 등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을 적용한다. 특히 김해 시목인 이팝나무의 사계절 모습을 투광조명으로 해반천 수면에 투영하는 야간경관을 연출한다.
시 관계자는 “도심의 낙후된 공간을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되살려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며 “도시의 다양한 숨은 공간을 발굴해 김해만의 경관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슬로우조깅과 함께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특히 이날 행사는 진영읍 감동협동조합 강사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슬로우조깅을 시연하며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과 건강 증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을 나타냈다. 식중독 예방 캠페인 주요 내용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과 ‘달걀 취급 시 주의요령(달걀은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등)’이다. 향후 직업건강과 연계한 슬로우 조깅 건강프로그램, 지역 먹거리 행사와 연계해 인근 산단지역 지역 근로자 및 가족의 식중독 예방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슬로우 조깅은 운동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장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위생 습관과 결합될 경우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다. 김해시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식품위생과 건강을 결합한 식중독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 할것이며,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생활 속 식중독 예방 수칙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