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국어·수학 표준점수 평균 10점 이상 웃돌아…여학생은 국어, 남학생은 수학에서 고득점

수학에서도 N수생의 강세가 드러났다. N수생의 수학 표준점수 평균은 108.4점으로 재학생의 표쥰점수 평균(96.2점)보다 12.2점 높았다.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에서도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을 받은 N수생의 비율이 9.6%로 재학생(4.7%)보다 두 배가량 높았다.
이러한 N수생 강세 현상은 2022학년도 통학 수능 도입 이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성별로는 국어에서는 여학생이, 수학에서는 남학생이 강세를 보였다. 여학생의 국어 표준점수 평균은 100.8점으로 남학생의 국어 표준점수 평균 99.1점보다 1.7점 높았다.
반면, 남학생의 수학 표준점수 평균은 102.7점으로 여학생의 수학 표준점수 평균(97.1점)보다 5.6점 높았다.
상위권인 1·2등급 비율은 수학에서는 남학생이 높았고, 영어에서는 여학생이 높았다. 반대로 하위권인 8·9등급 비율은 국어와 영어에서는 여학생이 낮았고, 수학에서는 남학생이 낮았다.
학교 설립 주체별로는 국어와 수학에서 사립학교의 표준점수 평균이 국공립학교의 표준점수 평균을 각각 4점가량 상회했다.
학교 소재지별로는 대도시의 국어와 수학 표준점수 평균이 각각 98.6점과 98.8점으로, 중소도시(95.5점, 95.8점), 읍면 지역(92.9점, 93.6점)보다 높았다.
시도별로는 서울 지역 학생들의 국어, 수학 표준점수 평균이 각각 101.7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부산과 대구 등이 뒤를 이었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