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진흥계획에 외국인 유치·무장애 시설 확충 반영 예정

이번 평가는 '관광진흥법' 제73조에 따라 경기도가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잠재성(30점), 효율성(20점), 편의성(20점), 지속가능성(30점)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통일동산 특구는 총점 88.75점(잠재성 27.50점, 효율성 18.25점, 편의성 16.00점, 지속가능성 27.00점)을 기록했다.
주요 평가 요인으로는 삼도품 축제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 평화누리길과 통일전망대, 헤이리 예술마을 등 평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가 꼽혔다.
한편, 2021년 수립된 기존 진흥계획에 대해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과 무장애(BF) 시설 확충 필요성이 제기됐다. 시는 이를 반영해 2026년 진흥계획 수립 시 외국인 유치 사업 확대 및 통합적 평가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평화, 예술,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특구"라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무장애 환경을 갖춘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