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이번 성과는 민간기업 CEO와 재선 국회의원을 두루 지낸 강기윤 사장의 경영역량이 직접 반영된 결과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강 사장은 취임 후 ‘하나된 남동’을 기치로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의 역량 결집을 주문하며 ‘창의와 도전’ 정신을 통해 과감하게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해왔다.
강기윤 사장의 강력한 리더십에 따라 남동발전은 수소발전을 중심으로 한 무탄소에너지 전환 선도, 신재생 사업 및 해외사업 확대 등의 노력을 펼쳐왔다. 경영전략 실행력 강화를 통한 에너지전환을 선도적으로 이행했고, 전방위 재무관리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 최초로 당기순이익 개선, 총 금융부채 감축, 부채비율 개선 등 재무개선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성과도 거두는 등 경영관리와 주요 사업 등 전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나타냈다.
세부적으로 경영관리 부문에서 △리더십 및 전략기획 △재무성과 관리 △직무중심 합리적 보수체계 전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CEO의 강력한 리더십에 기반해 국가에너지 정책 이행과 에너지전환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균형 있게 수행한 노력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주요사업 부문에서는 △발전설비 운영효율성 확대 △신재생 에너지 보급확대 노력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발전설비 운영효율성 부분에서는 고장 정지율 감소, 발전운영비용 최저 원가 달성, 중대재해 제로 등의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획득했고,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 부분에서는 전력수요 중심의 대체건설 신모델 구축, 디지털플랫폼에 기반한 신재생설비 최적운전 능력 확보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나타난 우리 남동발전의 우수한 성과는 노동조합을 포함한 한국남동발전 전 직원과 협력회사 직원들까지 모두 함께 노력하고 하나 될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면서 “이번 성과를 동력 삼아 신정부 에너지정책에 발맞춘 ‘남동 에너지 신작로 2040’ 전략을 통해 50만 일자리 창출, 100조 원 경제 유발효과로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내 최초 ‘신규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 에너지자립화’ 사업자 지위 확보

LH는 올해 2월 전문적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위해 에너지자립화 부문에 대해서 민간 공모를 진행했다. 남동발전은 한국형 통합발전소(VPP) 전문 중소기업 브이젠㈜(대표이사 백승엽)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해당 공모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5월 말 국내 최초로 신규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 에너지자립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6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자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해당 산업단지 부지에 9.9MW급의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신설하고,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2028년까지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지능형 전력망, 에너지 플랫폼을 포함한 에너지자립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해 국가 신규 스마트그린산단의 표준 사업모델을 완성하겠다는 목표다.
해당 사업이 계획대로 완료될 경우 대구 율하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의 에너지 자립률은 5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38,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소나무 5,300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로 최초 계획 대비 탄소감축 목표를 약 4배 초과 달성하게 되는 성과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해당 사업의 투명한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11일 지역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지자체(대구시·동구청)와 함께 공동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도 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국내 최초 신규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 에너지자립화의 핵심은 연료전지 발전사업으로, 2025년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에서 반드시 낙찰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임감사위원 직무수행실적 평가 ‘A등급’ 달성

한국남동발전 감사실은 지난 5월에 감사원이 주관하는 자체감사활동 심사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달성한데 이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윤리경영 실천·확산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여러 정부기관으로부터 자체감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리스크 기반 감사체계 운영, 내부통제 제도 개선 노력, 윤리·청렴 경영 확산 활동 등 내부감사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성과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A등급 달성은 전 임직원이 감사의 본질과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해준 결과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상임감사위원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도 더욱 겸손한 자세로 사후 적발보다는 사전 예방으로 감사 실효성을 지속 확보하고 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모범적 역할을 수행, 건전한 경영 문화 조성과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