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민선8기 공약 추진상황 점검…“완성도 높이고 속도 더한다”
- 출범 3주년 맞아 공약 완성도 제고 '집중 점검'
- 50년 미래 조성…정주 기반 강화·지속 가능한 도시 도약 발판 마련
[일요신문]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행정 신뢰의 핵심이다."
경북 구미시가 민선8기 공약 사업 111개 과제 중 75건을 완료했다.
이로써 시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다양한 성과들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구미시는 23일 시청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진도율이 다소 낮은 사업들을 집중 점검하며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는 공약 완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핵심 절차인 것.
우선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2023년 4월)', '반도체 소재 부품 특화단지 유치(2023년 7월), '기회발전특구 유치(2024년 6월)' 등 대형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또한 '비상경제대책 TF 설치(2022년 7월)'를 통해 291개 사업 발굴하고 심층 지원해 민생경제 안정 기반을 다졌다.
문화체육분야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는데, '구미라면축제'는 2024년 17만 명의 방문객을 이끌며 명실상부한 전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달달한 낭만야시장'도 올해 확대 운영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로 세계 속 스포츠 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자긍심도 북돋았다.

이외도 54년 만에 동서를 관통하는 '구미~군위간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 시행 중으로 신(新) 교통망 시대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으며,'농촌협약(2024년 4월)' 체결로 2028년까지 사업비 412억 원을 지원 받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에 박차를 가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아울러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 시행(2024년 2월)'과 '사회공헌 지원센터 개소(2024년 4월)'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에 노력을 하는 등 복지 체감도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구미시는 50년 미래를 내다보는 정주 기반 조성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구미시는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의 삶과 직결된 핵심 공약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을 위해 △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 △신공항 배후도시 기반 조성 △사통팔달 도로망 개선 등 도시 광역 생활권 확장 △일반산업단지 조성 △구미 하이테크밸리 조성 △제2농공단지 분양 활성화 등 산업 경제 인프라 확충 △천생산 힐링단지 조성 △시민캠핑공간 확대 △선산산림휴양타운 조기 완공 등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등 대규모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구미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 '2025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기반을 입증한 바 있다.
김장호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더욱 내실 있는 이행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행복한 구미로 나아가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