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년 의미 나누고, 앞으로 도약 다짐”
[일요신문] "다가올 70주년을 향한 도약의 시간을 준비하며 가슴에 늘 새겨있는 이념과 비전을 향해 앞으로 나가겠다."
대구파티마병원 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가 2일 개원 69주년 기념식을 열며, 앞으로 나아갈 비전을 제시했다.

'환자가 추천하는 최고의 의사'로는 외과 박종훈 과장과 소아청소년과 김원덕 과장이 선정돼 환자 중심 진료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상반기 제한항생제 사용 우수 진료과 시상에서 안과가 최우수, 이비인후과와 심장혈관흉부외과가 우수 진료과로 각각 선정됐다.
이어 기존 51병동 공간의 새 이름을 정하기 위한 명칭 제정 공모전 수상과 리모델링 아이디어상, 하반기 병원발전기금 수혜증서 전달, 마일리지제도 우수직원도 이날 포상받아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은석 의원이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고,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의 축전도 낭독되며 병원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김선미 골룸바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1956년 7월 2일 작은 무료시약소로 시작한 파티마병원이 오늘 69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다가올 70주년을 향한 도약의 시간을 준비하며 가슴에 늘 새겨있는 이념과 비전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시간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툿찡 포교 베네딕도수녀회가 설립한 대구파티마병원은 1956년 7월 2일 파티마의원으로 시작해1962년 종합병원으로 인가받은 이후로 '섬김과 돌봄으로 생명존중의 전인치유를 수행한다'는 가치선언문 아래 환자들을 그리스도처럼 섬기고 돌보는 치유사도직을 수행하고 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