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국립대학교가 ‘2023년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된 이후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는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비전 선포식을 가지고 2024년 9월 대학원 석사과정을 개설해 현재 3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국립대학교 등에서 수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사천 GNU 사이언스파크 내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개소는 사천시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과 행정 협력 아래 강의실 등을 리모델링한 결과로 우주항공 교육과 연구 환경을 한층 강화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는 앞으로 이곳을 우주항공 교육과 산학협력의 거점으로 육성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은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재학생·사천시·경상국립대학교·우주항공청·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우주항공 관련 주요 기관과 기업들이 함께 모여 사천의 미래를 그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기념사에서 “경상국립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 대학 30에 선정돼 지역 혁신의 중심이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도약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그 중심에 사천시도 함께해 기쁘다”며 “사천이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 양성과 창업 생태계 지원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기술과 경영을 융합한 실무형 석사 과정으로 주중 야간과 주말에 수업을 진행해 재직자와 지역 인재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사천 GNU 사이언스파크 내에 입주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사천분소 등 산학연 협력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산업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사천시는 이날 개소식을 계기로 사천시-경상국립대학교-산업체 간 3자 협약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6개 산업체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개소식에서 13개 신규 산업체와 추가 협약을 맺으며 사천 지역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협약에는 대동기어, ㈜아스트, ㈜두원중공업, ㈜에어로매스터 등 사천을 기반으로 한 우주항공 관련 기업들이 적극 참여했다.
#상하수도사업소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사천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각종 수질검사 결과와 수돗물 생산과정, 수돗물 관련 용어해설 등도 알기 쉽게 정리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관광캐릭터 또아와 친구들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수돗물의 안전성과 지난해 공급된 수돗물 정보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보고서는 시청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시 대표 누리집에서도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다. 김정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의 공급과 수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름휴가철 대비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점검

이날 단속에는 사천시 기술지원과 유통팀과 경상남도 농식품유통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 등 5명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육점, 음식점 등 농축산물 취급업소이며, 단속 품목은 농산물 및 그 가공품 663개, 음식점 주요 사용 품목 9종 등이다.
특히 여름철 수요가 높은 축산물, 김치류, 쌀, 콩류 등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표시 또는 혼동 우려 표시 등에 대해 중점 확인이 이뤄졌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공정한 농산물 유통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은 휴가철을 맞아 원산지 표시 위반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함께 보호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