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Z세대의 참신한 마케팅 활동 펼쳐
[일요신문] 대구시는 '소소디 시즌5' 발대식을 지난 4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가졌다.
KT&G대구경북본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한국부동산원 등과 협업해 대학생 20개 팀(80명)과 전통시장 20개 점포를 1대1로 매칭해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행사다.

이번 시즌은 달서구 소재 월배시장과 월배신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80명이 20개 팀으로 나뉘어 시장 내 점포와 1대1 매칭돼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이날 발대식에서 대구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지난 시즌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전 시즌 우수활동자로 구성된 마스터즈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대구시장상을 수상한 우수팀이 생생한 사례 발표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두 달간 대학생들은 전문가 특강, 팀 협업 강화 훈련, 선진 시장 벤치마킹, 마케팅 활동 등을 진행하고, 9월에는 성과발표회와 성과공유박람회를 열어 우수 팀을 시상한다.
'소소디 시즌5'는 지난해와 달리 전통시장 내에서 성과공유박람회를 열어, 대학생들이 선보인 창의적인 활동 결과물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 대학생들과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을 보다 자주 찾게 돼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소소디'는 단순한 청년 참여 프로젝트를 넘어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 '2025 대구시 청년 정책제안 공모' 추진
- 7일부터 약 3주간 전국 청년세대(19~39세) 대상 아이디어 공모
- 대구시 사회초년생 지원, 고독사 예방 등 시정 주요 현안 주제
대구시는 '2025년 대구광역시 청년 정책제안 공모'를 추진한다.
전국 청년세대(19~39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서다.

접수기간은 7~25일 약 3주간이며, 대구시 온라인 참여 플랫폼 '토크대구', 국민신문고, 우편, 방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안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업무 담당부서에서 실시 가능성과 효과 등을 바탕으로 채택 여부를 사전 검토하고, 제안실무위원회를 통해 우수 제안 후보로 선정된다.
선정된 후보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반영비율 30%)와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반영비율 70%)를 거쳐, 창안 등급과 부상 금액이 최종 결정된다.
채택된 제안은 오는 9월 중 대구시 누리집에서 공개할 예정이며, 대구시장상과 함께 창안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부상금을 지급한다.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은 "다양한 시정 주제에 대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소년 사이버도박 위험, 예방은 부모 교육에서부터
- 10일 동인청사에서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특별강연 개최
- 온라인 도박의 실태와 부모의 역할 집중 조명 및 현실적 해법 제시
대구시와 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0일 동인청사에서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가정 및 양육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한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은 온라인 공간에서 갈수록 교묘하게 지능화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심각한 실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아울러, 부모와 양육자가 자녀를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어떻게 보호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역할과 대응 방안을 함께 조명한다.
강의는 민무홍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맡아 '게임과 도박의 경계가 흐려진 온라인 세상, 우리 아이를 지키기 위한 부모의 준비는?'이라는 주제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민 교수는 국민통합위원회 특위위원으로 활동하며 도박 극복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고, 정보보안 및 불법 도박 분야에서 다년간 전문성을 쌓아온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은 일반 시민과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등을 대상해 대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QR코드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가정의 관심과 지역사회의 공동 대응이 함께할 때 비로소 해결될 수 있다"며, "이번 강연이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지도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시, 감염병 예방 캠페인 펼쳐
- 여름철 세균성 장관감염증 증가…선제적 예방활동 추진
- 시민 참여형 캠페인…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강화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감염병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감염 증상을 일으킨다.
특히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살모넬라균, 캄필로박터균 등 세균에 의한 장염 발생 위험이 높다.
대구시는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달서구 보건소,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두류공원 내 2.28자유광장 일원에서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수칙을 알리는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감염병 예방 퀴즈 이벤트와 함께 홍보물을 배포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이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한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장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의 장관 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 인식이 더욱 향상돼 일상 속에서도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시는 하절기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강화하는 등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공사현장 자체 점검 실시
- 3~10일 도시건설본부 소관 공사현장 자체 점검
- 우기 대비 안전관리 상태 확인 및 공사 진행 상황 점검
대구시 도시건설본부(본부장 김병환)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폭염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3~10일 도시건설본부 소관 주요 공사현장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공사현장 특성상 풍수해에 취약한 공사장을 중점으로 서대구IC~새방골 연결램프 설치 사업, 상화로 입체화 사업, 신천프러포즈 조성사업 등 총 18개소를 방문·점검한다.

본부는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필요시 현장관리자 책임 교육과 외부 전문기관의 자문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병환 대구시 도시건설본부장은 "최근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이번 점검으로 현장별 안전 취약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