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PA는 인증 의무기관이 아니지만 기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24년 국내 항만 최초로 국가공인 ISMS-P 인증을 취득했다. 이후 BPA는 1년간 지속적인 정보보호 관리와 사후 심사를 통해 ’25년 인증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증 유지를 위해서는 △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운영(16개) △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21개) 등 총 101개의 인증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매년 1회 이상의 사후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번 인증을 위해 공사는 부산항만공사 누리집의 정보보호 체계와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점검했으며 △ 기술적·관리적·물리적 보안조치 △ 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 개인정보 침해대책 정립 등 정보보호를 위한 세부 관리체계를 수립했다. 최신 법령을 준수해 관련 규정 및 지침도 정비해 이를 관리체계에 반영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ISMS-P 인증유지를 통해 사이버위협과 침해사고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부산항만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항-오사카항, 자매항 체결 40주년 기념식

#‘2025 사업장 보건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제조업·건설업·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자사의 보건관리 노하우와 성과를 발표한다. 이번 수상의 배경에는 BPA 경영진의 강한 의지와 조직적 지원이 있었다. BPA는 보건관리 업무를 기존 복리후생 부서에서 사장 직속 부서인 재난안전실로 이관해 근로자 안전 및 보건관리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건강증진 활동을 예산 항목에 명시했다.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해 게임 요소를 접목한 자발적 참여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예컨대 ‘흑백대전’은 3인 1팀으로 근육량과 지방량을 겨루는 건강 대결이다. 2인 1팀 걷기 챌린지인 ‘쓰리고(걷고, 건강하고, 선물받고)’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지역 보건소와 연계한 체험형 건강부스 운영, ‘관절튼튼 근육빵빵’ 등 실효성 높은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함께,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BPA 마음수선소’, 동료지지 프로그램인 ‘마음지킴이’도 정착시켜 직무 특성에 맞는 정서적 지원도 병행해왔다. BPA 사내 캐릭터 ‘해범이’와 ‘뿌뿌’를 활용한 퀴즈나 보건의 날 연계 행사 등 재미를 가미한 방식으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부산항 조성을 위한 보건관리 수준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자립준비청년 항만직업 연수 프로그램 운영

항만직업 연수프로그램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며, 항만과 물류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게차와 굴삭기 등 실기와 이론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수료 후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비용은 부산항만공사에서 지원한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어려운 환경의 청년들이 어엿한 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